사이판은 나의 최애 여행지이다. 2008년부터 6번의 방문횟수를 봐도 알수 있듯이... ^^
지금도 가족들과 휴양차 갈일이 있다면 제일먼저 사이판을 목적지로 선택 하고 있다.
누구는 한번가면 좋은거지 뭐 볼게 많냐고 묻겠지만, 휴가란 그냥 늘어지게 쉬고 먹고 사고(쇼핑) 하는게 아닌가?
그러기엔 딱 적합하기 때문이다. 괌처럼 렌트를 해서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원데이투어신청하면 관광명소는 다 둘러볼수 있고, 호텔에서 순환하는 갤러리아 무료버스를 이용해서 시내 나가서 쇼핑도하고 야시장도 보고 나름 알차게 보낼수 있다.
항상 묵었던 곳은 월드리조트이다. 전객실 오션뷰에 물놀이를 좋아하고 한식을 포기 못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연인과함께,
아이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가기 딱 좋은 리조트다.
그리고 바로 앞에 조텐마트가 있어서 쇼핑 하기 편리함!!
▣ 숙소 정보
사이판 월드리조트 https://www.saipanworldresort.com/kr/main.do
예약방법 : 여행사보다는 항공권과 숙박 따로 예약을 한다.
팁을 드리자면 사이판월드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시 새벽에 공항에 떨어져도 무료로 픽업서비스를 해준다는점!
(단, 3박 이상시만 무료인점 참고)
가끔 프로모션 또는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니,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여행사패키지보단 개별 예약을 추천한다.
호텔식사 : 점심은 한식부폐가 무조건 포함된다.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함께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가족모두 물놀이를 좋아 하다보니 워터파크가 있는 월드리조트를 선택하게된 1순위이였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다이빙을 시작한 후 가고싶은 포인트 중 그로토가 있었기 때문에 더 기대되는 여행이였다.
하지만 다이빙여행을 계획한게 아니라서 길게 일정을 뺄수가 없었고, 초5 딸래미를 혼자 둘수 없어서,,, 여행일정중에 1일만 다이빙을 하기로 결정. 그런데 1일 다이빙을 위해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가야 하나 하는 걱정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가지고 가기로 결정!!
매번 필리핀에서 황제다이빙만 하다가 미국령인 사이판에서의 다이빙은 필리핀과 모든것이 달랐다.
비용도 몇배는 더 비쌌고 장비를 들고 옮기고, 체결까지 모두 본인이 해야 한다는 부분!!!!!!!
그러나 뭐 우리는 마스터니까 장비체결은 일도 아니고, 비용이야 내면되는거고, 들고 옮기기는 엄두가,,, 사실... 안났다..
왜냐면 그로토는 108개의 계단을 내려가서 물이 심하게 넘실거리는 바위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머 어찌되었건 가기로 했으니 다이빙 샵 검색부터 샤샤샥
솔직히 아는분께 소개를 받아서 예약한 사이판아쿠아다이브(www.aquadive.kr) 이창복강사님과 깨톡 후
현지에서 조인하여 다이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 다이빙샵을 하신지 오래되셔서 포스가 장난아니셨던걸로,
툭툭 이야기를 하시긴 하나 세심하게 하나하다 다 챙겨주고, 덕분에 편안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사진을 예술적으로 찍어주셔서 멋진 추억도 만들었다.
다음에 다이빙 여행으로 온다면 숙소도 깔끔하게 잘 관리 되어 있어서 묵어야 겠다고 1호와 이야기를 나눴었던 기억이 있다.
▣ 다이빙 샵 정보
ㅁ 샵명 : 아쿠아다이브(www.aquadive.kr)
ㅁ 강사 : 아창복 강사님(간지짱!)
ㅁ 위치
ㅁ 펀다이빙 가격표
ㅁ 다녀온 포인트 : 1일 2다이빙
ㅁ 특징
사이판은 필리핀에서 보던 바다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였다. 마크로 위주였던 필리핀과는 다르게 큰 해양생물은 기본에
시력이 시야인 사이판 바다!!!! 이글레이와 상어등 대형 어종이 넘쳐나는 곳.
다이빙투어로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다음번엔 아쿠아다이브에 숙박하면서 말이다. ^^
아쿠아다이브를 이용하면 찍어주시는 사진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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